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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트론재단 해산 결정…저스틴 선 재단 대표직 사임, 트론 브랜드 홍보는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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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 작성일21-12-18 04:00 조회1,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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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트론(TRX, 시총 24위)재단이 해체되고, 트론 창업자인 저스틴 선은 WTO에서 그레나다 정부의 대사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트론재단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힌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내가 재단 대표를 사임하면서 본질적인 탈중앙화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트론재단은 지난 7월 25일 점진적 해산을 결정했다. 이제 트론 네트워크는 커뮤니티에서 결정하는 27개의 슈퍼 대표들이 이끌어 나갈 것이다. 나는 그레나다 정부의 초대를 받아 WTO에서 그레나다 정부를 대표하는 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산업 홍보와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 밝혔다. 또 저스틴 선은 이날 코인데스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트론 재단에서 물러나며, 현재 나의 권한 중 적어도 일부를 커뮤니티에 양도할 것”이라면서 “트론재단은 내년까지 해산될 것이며, 나와 관련된 슈퍼노드 3개는 곧 트론의 기술 그리드에서 물러날 예정”이라 말했다.  그는 “재단에서 사임한 뒤 그레나다와 같은 국가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활동에 전념할 것이다. 트론재단 운영직에선 물러나지만 트론 브랜드에 대한 홍보는 계속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미래의 내 커리어는 국가 단위의 블록체인 기술 합법화에 초점을 맞춰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그레나다와 바하마를 포함한 카리브해 인접 국가의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은 “이들 국가들은 영어를 공식 언어 중 하나로 채택했고, 지리적으로 미국과도 가깝다. 그레나다와 같은 국가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합법화가 성공한다면, 이를 토대로 미국과 중국이 블록체인 산업을 적극 육성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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