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NFT 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크라켄 대변인은 "NFT는 빠르게 움직이는 분야"라며 "멀지않은 미래에 NF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NFT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대변인은 해당 거래소가 NFT 활동의 일부를 오프체인으로 가져가는 것과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크라켄 CEO인 제시 파월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NFT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상상품 이커머스 플랫폼,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 이력이 있다며 NFT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