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아이오에스티(IOS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본 암호화폐 협회(JVCEA)의 그린리스트(GREEN LIST)에 등재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IOST는 JVCEA가 승인한 48종의 암호화폐 중 그린리스트에 등재된 18종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됐다. 이와 관련 IOST 측은 "JVCEA의 그린리스트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3개 이상 회원사에 상장 △한 거래소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상장 유지 △협회가 승인에 대해 추가 조건을 부여하지 않은 종목 △협회 그린리스트 등재에 기타 결격 사유가 없는 종목 등 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JVCEA의 그린리스트 등재는 일본 시장 내 기회를 포착하고, 규정 준수 수준을 강화하는 데 유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IOST는 현재 5.14% 내린 0.0171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